본책-만물의 시작에 관한 책 > 교회학교 교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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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추천사>
작지만 알찬 이 책은 우주와 지구의 생명세계가 오늘의 모습으로 되기까지 ‘어떻게’ 형성되어 왔는가를 ‘설명’하는 자연과학적 담론이다. 동시에 이 책은 자연세계와 인간을 포함한 생명세계가 ‘왜’ 생성되었는가를 ‘이해’하게 하는 성서 종교적 담론이다. 현상과 의미, 설명과 이해, 진화론과 창조론, 과학지성과 성서신앙이 함께 숨쉬고 춤추는 멋진 책이다.
_김경재(한신대학교 명예교수)
이 책은 인류문명이 이룩한 두 개의 큰 이야기를 나란히 담고 있다. 그 하나는 현대과학이 찾아낸 지식의 결실이며, 다른 하나는 오랜 전통에 바탕을 둔 지혜의 소산이다. 서로 연결되기도 하고 어긋나기도 하는 이 두 이야기를 조화롭게 읽어낸다는 것은 고차원적 사고를 요구하는 일이다. 이 책은 이런 사고의 소재를 던져준다는 점에서 현대의 지성, 특히 성장해가는 청소년들에게 권장할만하다. _장회익(서울대학교 명예교수)
우리가 순수한 눈으로 밤하늘의 별과 지구의 온갖 생명체들을 바라본다면 “도대체 이 모든 것이 어디에서 왔을까?”라고 질문하게 될 것입니다. 성서의 창세기와 현대과학의 출발점은 바로 이 경이로운 질문으로부터 시작합니다. 그리고 그 내용을 깊이 생각해보면 서로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통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. 우주와 생명의 기원에 대해 궁금해 하는 청소년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. _김기석(성공회대학교 총장)
우리 앞에 펼쳐진 현상을 뚜렷이 인식하게 하고, 그 현상 너머에 있는 신비와 진실을 마주하게 하는 소중한 책이다. _육순종(성북교회 담임목사)
과학과 성서 사이의 오래된 불화를 부드럽게 녹여주는 책이다. 단숨에 읽을 수 있는 분량이지만, 읽는 사이에 ‘창조와 생명’에 관한 성서의 증언을 깊이 이해하게 되며 따뜻한 각성의 세계로 인도받는다. _김희헌(향린교회 담임목사)
우주의 과학적 대서사와 기독교 신앙의 신앙고백을 이토록 절묘하게 연결시켜 청소년에게 읽힐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책은 한국교회에 참으로 소중한 책임에 틀림없다. 저자와 번역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. _신익상(한국교회환경연구소장)
<저자/역자 소개>
저자 _라이너 오버튀르(Rainer Oberthür, 1961)
독일 아헨(Aachen) 교구의 교리연구소 소장이고, 종교교육과 초등학교 교사를 가르치는 교수이다. 그는 어린이들과 어른들을 위한 훌륭한 책들을 많이 출판했다. 쾨젤(Kösel) 출판사에서는 <가정의 어린이와 모든 이들을 위한 성서>(Die Bible für Kinder und alle im Haus)와 <상징의 책>(Das Buch der Symbole)을 출판했다.
역자 _권오성
서강대 전자공학과와 한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. 한국기독교장로회 목사로서 수도교회 담임목사, 독일 헤센나사우총회 선교동역자,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(NCCK)총무를 역임했다. <독일 통일, 교회가 열다>(편역), <하이델베르그 교리문답>등을 번역했다. 현재 한신대학교 초빙교수이다.
상품 정보 고시
도서명 | 만물의 시작에 관한 책 |
---|---|
저자 | 라이너 오버튀르 저/권오성 역 |
출판사 |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교육원 |
크기 | 46배판 변형 (182*251) |
쪽수 | 92쪽 |
제품구성 | 낱권 |
출간일 | 2021년 4월 25일 |
목차 또는 책소개 | 상품정보 참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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